가지바늘 묶기
가지바늘은 마릿수로 직결된다
볼락낚시에서는 외바늘채비보다 가지바늘채비가 많이 쓰인다. 입질이 시작되면 연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두마리 이상 낚을 수 있는 가지바늘채비가 효과적인 것이다. 엉킬 확률은 높지만 속전속결로 뽑아 낼때는 가지바늘을 3개 이상 묶어 쓰기도 한다.
가지바늘채비는 세발도래를 쓰면 엉킬 확률이 적고 목줄을 그대로 묶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묶어 쓸 수 있다.
예민한 채비가 조과 좌우
‘볼락은 낚는 게 아니라 꼬신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볼락이란 물고기가 매우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하므로 아무 채비에나 미끼만 달고 던져 놓아선 낚기 어렵고, 예민한 채비로 입질을 유도해야만 낚을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봄철엔 볼락의 경계심이 매우 높으므로 연중 가장 예민한 채비로 공략해야 만족스런 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봄철엔 볼락의 경계심이 매우 높으므로 연중 가장 예민한 채비로 공략해야 만족스런 조과를 얻을 수 있다.
원줄은 1.5호를 넘지 말아야 하고, 목줄도 1호를 넘어서는 곤란하다. 봉돌도 무거우면 손해다. 1호 정도의 무거운 봉돌을 채우면 채비의 무게감은 느끼기 쉽겠지만, 감도가 떨어지므로 최대한 가벼운 봉돌을 채워야 한다. 바람이 없거나 포인트가 바로 발밑인 경우처럼 여건만 허락한다면 봉돌을 전혀 채우지 않고 미끼 무게만으로 낚시하는 게 가장 좋다.
또한 민장대낚시의 경우 초릿대의 부드러움이 매우 중요하다. 볼락이 미끼를 건드리기만 해도 초릿대가 반응을 함과 동시에 볼락에게는 이물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예민해야 한다.
그래서 볼락낚시 전문꾼들은 민물낚싯대를 많이 쓰고, 그것도 모자라 초릿대를 더욱 가늘게 다듬어 볼락전용대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봄볼락낚시에서 낚싯대의 예민함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볍고 예민한 낚싯대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민장대낚시의 경우 초릿대의 부드러움이 매우 중요하다. 볼락이 미끼를 건드리기만 해도 초릿대가 반응을 함과 동시에 볼락에게는 이물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예민해야 한다.
그래서 볼락낚시 전문꾼들은 민물낚싯대를 많이 쓰고, 그것도 모자라 초릿대를 더욱 가늘게 다듬어 볼락전용대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봄볼락낚시에서 낚싯대의 예민함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가볍고 예민한 낚싯대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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