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밑밥통은
단지 밑밥만 담는 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바다꾼에게는 필수인...
1) 밑밥을 담는 기능
2) 크릴 갯지렁이등 미끼를 담는기능
3) 크릴분쇄 커터기를 수납하는 기능
4) 밑밥 주걱도 세팅하는 기능
5) 두레박도 담아 작은고기를 넣어두거나
물퍼서 바닷물로 세수하는 기능
6) 두레박에 달린 20m 짜리 로프로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명하는 기능..
7) 도마나 칼등을 휴대하는 기능...
바다낚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보조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낚싯가방 아이스박스 밑밥통 두레박...등등..
서너시간의 낚시라도
다 들고 다녀야 댄다는 ㅠㅠ
구러나..
전 나들이 출조할때
딱...요 밑밥통 컨셉하나와
1호 갯바위대 하나
민장대 하나만 들고 다님니다.. 물론 낚시가방도 없이 말이지요...
(낚싯가방은..멀리 배타구 갯바위들어갈때나 들고 다님..)
밑밥통은
아무래도 쪽발이 들이 잘만듭니다..
국산과
무어가 차이가 있는냐??
1) 외형의 보존입니다..
밑밥통은 접어서 다니는게 아닙니다.. 또한 멜빵 달린걸로 어깨에 걸고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2) 가오삽니다 ㅎ
3) 밑밥주적으로 밥을뜰때 재질이 단단해서 훨씬 잘떠집니다.
4) 세척이 잘됩니다..
그래서 선정한 이번에의 주력 ?밥통..~~
다이와 이소 밧칸~~
소비자가격 5만원정도 (훔..좀비쌈 ㅠㅠ)
울산 신신낚시에서 팜니다.
아울러 조그마한 미끼통도 하나 부착됩니다... 만이천원인가??
크릴미끼?
프라스틱 꽉에 들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개에 4천원정도 하나여?? 담뱃값만한 통에 들어 파는거....
그런 크릴을 파워크릴이라고 부릅니다.
파워~~ 대체 무어가 파워가 있을까??
질기다는 뜻입니다... 방부제 졸라 넣은것입니다..
가장 좋은 크릴미끼는
네모난 한장 한장..밑밥용 크릴을 녹여서 상태가 좋은 넘을 골라쓰는게 좋습니다.
좀더 단단하게 하려면
설탕이나 소금좀 치면... ㅎ
전 미끼통을 두개 들고 다닙니다..
이렇게 밑밥통에 부착하는 큰 미끼통...
그리고 구명조끼에 부착해서 그때그때 조금씩덜어쓰는
조그마한 미키통..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된
로드 걸이도 하나 달아놓습니다...
고가의 갯바위대를
땅에다가 내팽겨치지 않기 위합입니다..
또한 요런 로드걸이가 하나 있으면
백사장이나 방파제에서
밑밥통에 물담아 놓고 원투낚싯대 받침대 대용으로 쓸수있습니다..
두개에 3천원꼴..
크릴커터입니다...
머털산입니다..
머털낚시 제품중에서 감히 최고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똑같은 다이와게 10만원정도 하는데
이건 1만4천원인가???
일자 기역자로 자 변형됩니다..
파지감 좋고 날튼튼합니다...
무조건 사야되는 품목~~
처음 바다낚시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구입하기를 꺼려하는게
1) 뜰채
2) 크릴커터입니다...
5년여 경력되는 사람들도
뜰채는 잇되... 크릴커터를 장만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낚시가게에서 다 비벼주니깐...ㅎㅎ
그러나 크릴커터를 휴대하면
순간순간동안
크릴를 잘게도 써보고
새로 비벼도 보고...
이런걸 밑밥주걱으로 하다보면 어느순간..
뿌려져 버리는 주걱을 만날것임..ㅎ
밑밥주걱은 반드시
고무줄로 묶어 놓습니다..
두레박입니다,..,
역시 일제네요 ㅠㅠ
두레박...
요것참 물건입니다..
손도 싣고
작은 고기 임시 보관통으로도 쓰고...
물길어다가 밥도 짓고
설거지도 하고
구명줄로도 쓰고
요?게
두레박은
밑밥통에 쏙 들어갑니다..,.
이동할때는
밑밥위에 두레박올리고
밑밥통 지퍼 잠그면 깔끔한 이동 끝~~
요 밑밥통은 서해권 조개 잡이 다닐때고 요긴하게 쓰입니다
이 다이와 이소밧칸 밑밥통은
와부에 단단한
밑밥다짐판이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어
밑밥던져 뭉치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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