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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매듭법

털보아찌 2008. 12. 12. 07:13








나루호도 찌매듭법

고기 이물감 최소화 최대 이점
반유동↔전유동 변환 자유로워

지난 1998년 중반 제로조법이 전파되면서 함께 보급되기 시작한 찌매듭법이다.

제로찌를 비롯한 3B 이하의 저부력찌 사용시 기존의 ‘찌구슬+면사매듭’ 에서

과감히 찌구슬을 생략하고 ‘매듭’만으로 찌를 원하는 지점에 스톱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일본의 찌낚시 명인 야마모토 하치로(山元八朗)가 은어낚시 매듭법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했다고 하는 이 매듭법은

 

①방법이 간단하고,

②입질 시 여차하면 찌매듭이 찌구멍을 통과함으로써

                           고기로 하여금 이물감을 줄여주며,

③낚시 도중 찌매듭을 상하로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어서 채비 수심 조절은 물론,

 반유동↔전유동 낚시의 변환이 손쉬운 점이 이점으로 꼽힌다.

 

따라서 최근 벵에돔은 물론, 참돔ㆍ감성돔 등 대부분 어종의 찌낚시에 널리

애용되고 있는 매듭법이기도 하다.

 "장단점"

경심 매듭법은 가는 나이론줄을 사용한 매듭입니다..
이 매듭의 장점은 나이론의 뻣뻣한 성질을 이용하여
멈춤구슬없이 찌를 고정 시키는데 사용합니다..
그러나..경심 매듭법이 나루호도 매듭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루호도 매듭법은 원줄에 무리가 많이 가는 매듭이라
사용하지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