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이야기 ★/낚시 채비도

김문수 선생의 전유동 낚시 자료

털보아찌 2008. 12. 12. 21:16

스텔스(Stealth)수중 찌는 전 유동낚시를 위하여 만들어졌다고 하여도 하나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주 탁월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채비가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지며 여기서 한 가지 흠을 잡는다면 단지,

원줄과 목줄을 직결할 수 없다는 것 외에는 어느 곳 하나 흠 잡을 수 없는

 채비를 구성하게 됩니다.
그림에서 보듯, 원줄과 목줄을 연결하는 도래가 위치하고 도래와 찌

 사이에 스텔스(Stealth)수중 찌가 완충고무를 대신하여 삽입됩니다.

(도래의 크기는 7(8)호가 가장 적당합니다.)

조류의 흐름이 거의 없거나, 아주 완만한 곳에서는 면적이 넓은

스텔스(Stealth)수중 찌SS-1을 사용합니다. 스텔스(Stealth)수중 찌의 선택,

사용 방법은 "반 유동 낚시"방법과 거의 비슷하게 조류의 흐름, 즉 유속에

 따라 조류가 느릴수록 SS-1과 같이 큰 스텔스(Stealth)수중 찌를 사용하고

조류의 흐름이 빠를수록 SS-3, SS-4..등과 같이 모양새가 작은 스텔스(Stealth)

수중 찌를 사용합니다.
채비의 진행은 먼저, 미끼가 내리고 그 다음에 스텔스(Stealth)수중 찌가

 내리게 되므로 목줄의 봉돌은 바늘에서 약 1m내외 간격으로 하여 하나

물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채비에서 목줄에 물린 B봉돌 하나만 하여도 스텔스(Stealth)수중

찌SS-1(2)와 어울려 수심 8~9m정도는 우습게 탐색할 수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추가 봉돌을 달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수심 층이 깊은 곳은 B봉돌을 대신하여

 2B봉돌을 사용하게 되면 15m전후의 수심 층을 탐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조류의 흐름이 조금씩 이어질수록 스텔스(Stealth) 수중 찌의 호수가 점차로

크게(모양이 작을수록 수치는 크다)사용하며 자신이 생각하여 빠른 조류가

이어지는 곳에서는 스텔스(Stealth)수중 찌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봉돌을

분납하여 채비내림을 시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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