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어돔 제로조법 기본 채비도입니다
잘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로조법 기본채비 일본에서는 자연조법 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자연조법 이란 ‘고기의 취이 및 생활습성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맞추어내는 낚시법’을 의미한다. 그동안 온갖 다양한 갯바위 찌낚시 기법과 채비가 고안되고 추구되어왔지만, "가장 자연스런 채비가 최고의 채비다" 라는 큰 깨달음에 도달 했다 고나 할까? 물론 제로조법도 자연 조법에 속한다고 본다.
제로조법은 일단 채비가 단순하다. 단순하므로 초보자도 쉽게 구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제로조법은 사용자의 테크닉과 이해도에 따라 하늘과 땅의 조과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또한 응용력도 무궁무진하다. 다시 말해 개개인의 실력과 응용력에 따라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제로조법의 뛰어난 매력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닐까? 그럼 여기서 실례를 통해 살펴보기로 하자.
<그림1·2·3>에서 보는 것처럼, 제로조법은 약간의 응용에 의해 정 낚시, 반유동낚시, 전유동낚시 잠길낚시 등의 구사가 가능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그림1>과 <그림2>인데, 이 채비들의 가장 큰 차이는 찌매듭에 찌 구슬이 있고 없고의 차이다. <그림2>의 야마모토식 나루호도 찌매듭을 사용한 채비의 경우, 찌매듭을 찌멈춤 고무와 닿게 아래로 이동 시킴으로써 별다른 채비교환 없이 제로반유동 채비에서 전유동낚시로 전환 가능하다. 따라서, 토너먼트 같이 시간을 다투는 게임에 있어서는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채비로 변환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벵어돔이 수심 깊은곳에서 입질를 할때 조개봉돌로 (직결부분)무게를 맞추어 잠길찌 조법으로 사용해도 무관 합니다 천천히 반복해 익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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