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거제 남부권 다포방파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이맘때 재미본곳이라서 새벽녁에 들물 시간에 도착하니 벌써 도착하신 먼저 오신 조사님이 포인트를 접수 하셨네 하는수 없이 옆에서 빵가루 몇주걱 날리니 여기는 고딩이반 망상어반 덤빈다
빵가루 미끼,깐새우,홍개비 남아나는것이 없네 하는수 없이 0찌를 3b로 바꾸고 목줄에다 봉돌
2개 분납해서 바닦까지 내려서 흘려 봅니다
어차피 빵가루에 반응도 없고 빵가루 밑밥던져봐야 고딩이 망상이만 달려들고 방법이 없어
배운대로 멀리쳐서 채비 정열되면 살살 끌어서 목표지점에 도달, 그때서 빵가루 몇주걱 투척하니 새까맣게 달려드는 잡어속에 4m권의 미끼의건재함을 확인하고서 지속적으로 다시 흘리니 물때가 물때인지라서 찌가 잘도 흘러갑니다
10시가 넘어서니 찜통 한증막에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 몇수하고 오후 들물타임에 구조라 방파제
가기로 하고 민박집에 할배에게 고기 인수인계 아침겸점심 먹고 14시까지 zzzzzzzzz
15시경 구조라 방파제 한팀밖에 안보인다 (하기사 이더위에 낚시대 들고 다니는 내가 이상하지)
살림망은 그대로 방파제위에 나딩굴고 가만히 옆에서서 밑밥던질때 벵에가 반응하니 보니
벵에 안보임 ......
어떡하나 나도 체비해서 중간 지점에 지리 잡고 빵가루 밑밥을 날려 봅니다
30분 지나니 벵에가 보이기는 보인다 씨알도 좋구로
하지만 아무리 밑밥동조... 쌩쇼를해도 안문다 아 이것이 바로 고수온의 영향이 아닐까십다
몇년간의 경험으로 볼때 7말~8말까지 가끔씩 이런경험을 한 기억이 여러번 있었음니다
30센치까지 피워올려도 입질을 안할때가 있다 왜!!!
벵에한태 핸드폰이라도 쳐볼까나 ?
빵가루 조법이 무리없이 먹히는 것으로 봐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거제도 전역에서 쉽게 만날수있는 어종이 벵에라고 생각 됩니다
위에 사진은 홍포권에서 2시간정도만에 빵가루 조법으로 낚은 벵에돔 사진 입니다
잡어 <망상어, 메가리>등이 설치기는 해도 빵가루 조법으로 극복 하시면 별문제 없이
서너수는 가능 하리라 판단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벵에낚시 목줄찌채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낚시대는 1호대 에 원줄은 2~2.5호 감아서 사용 합니다
목줄은 1호~1.2호 물의 흐림정도에 따라서 될수있으면 1호줄을 권장 합니다
목줄 중간 목줄찌 장착 하고 홍개비 끼울때는 제일 작은 봉돌을 하나 달아서 안정성을 유지하고
빵가루 미끼를 사용할때는 봉돌없이 빵가루 무게로 밑밥동조시키면 내려가는 속도가 얼추 맟아
떨어 집니다
원줄과 목줄은 직결로 마무리 하시고 수심은 대략1m정도 주시고 편광안경 넘어로 벵에돔이
노니는 수심층을 관찰 하시어 맟추시면 됩니다
벵에돔이 육안으로 안보일때는 목줄찌 채비로 3m 까지도 내려봅니다
그리고 벵에돔 두세마리 잡거든 바늘위 바로 목줄을 조금씩 잘라버리고
바늘을 다시 묶어주십시요
목줄에 백탁현상으로 목줄이 투명하지 않고 하얗게 변해버림 요거이 벵에돔이 알고 안물어줌니데이
벵에많이 잡아봐야 가정에 보탬이 안되니 손맛보시고 가족끼리 간단히 드실수있는 횟거리 정도 대략 10여수 이내만 잡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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