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력찌의 호수별 부력차이
대체적으로 부력 4B 이하의 찌를 저부력찌라 한다. 이들의 단계별 부력차이는 미세하다.
개략 부력 G4 (0.2g)정도의 차이다.
B 부력에 G4 좁쌀봉돌을 달면 2B가 된다.B는 0.55g이고 2B는 0.75g이다.
마찬가지로 2B G4를 달면 3B가 된다.
0찌류들도 이와 비슷하다. 0찌는 잔존부력이 G4(0.2g) 정도다.
즉 0찌와 G2찌는 G2(0.31g)차이가 있고, G2와 B찌는 G3(0.25g)차이가 있다.
00찌와 0찌의 차이는 G4(0.2g)정도 된다.
쉽게 생각하여
000찌에서 부터 4B까지의 단계별 부력 차이는 한 단계마다 G4 좁쌀봉돌 한개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같은 부력의 찌라하더라도 제작과정에서 약간의 오차가 있게 마련이다.
낚시를 함에 있어 좁쌀봉돌을 잘 활용하여 잔존부력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벵에돔철을 맞아 다시 한번 아래에 정리하겠습니다.
000찌 : 목줄, 바늘, 미끼의 무게, 조류에 의해 서서히 가라앉는다.
00찌 : 목줄, 바늘 ,미끼를 달았을 때 겨우 물위에 뜬다. 하지만 조류, 수온 , 염도에 따라
가라앉을 경우도 있다.
0찌 : 잔존부력이 G4~G2 정도 되기 때문에 채비를 한 후에도 바닷물에 뜬다.
G2찌 : 직결하고 G2 좁살봉돌을 달았을때 0찌와 같은 형태.
도래를 달면 (도래는 G6 정도) 좁쌀 봉돌은 약간 감하여 채결.
B 찌 : 도래달고, B 봉돌 채결시 잔존부력 G4~G2 정도.
2B 찌 : 2B 봉돌을 달든지 아니면 B봉돌에 G4봉돌 하나 더 달아 낚시.
위에 설명한 것은 정확한 규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개략적이나마 익혀 현장에서 적응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