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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철을 맞아 벵에돔 소식이 곳곳에서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는 벵에돔 조황 소식이 좋은 듯 합니다. 예년에 비해 크기도 30cm내외로 큰 편이기도 한데 벵에돔 낚시는 자주 말씀 드리지만 저 부력의 띄울 낚시 기법 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어종과는 달리 제로 조법 이라는 특별한 조법이 통하는 것 입니다. 벵에돔 낚시는 한번이라도 낚시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채비의 조작이 자연스러움이 매우 중요합니다. 벵에돔 낚시의 어신 찌의 기본 부력 홋 수는 0 , G2, B 입니다. 홋수 별로 필드 상황은 0호의 경우 조류가 매우 잔잔한 상황에서 수온이 높아 대상어의 활성도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적정하며 G2의 경우에는 조류의 흐름이 조금 강하거나 대상어의 활성도가 낮아 벵에돔이 수심 바닥 층에서 입질하는 상황에서 적정합니다. B찌는 벵에돔 낚시에 있어 고 부력에 해당되는 찌로 조류가 쎈 상황이나 수온이 하강하여 대상어가 바닥 층에서 입질을 하거나 원거리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합니다.
벵에돔 낚시는 깊이 들어가면 워낙 범위가 넓습니다. 지면상으로는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으므로 실제 현장에서 보고 익히는 것이 더욱 효과 적이라 하겠지만 그런 교육적인 것이 없기 때문에 많이 아쉬운게 현실입니다. 벵에돔 낚시에 있어 기본적인 사항은 가능한 한 가는 원줄(2호 내외) 사용하시고 목줄 역시 활성도가 낮거나 입질이 약하게 들어올대는 낮은 호수의 목줄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일반 벵에돔 낚시의 경우 활성도가 낮을수록 채비는 섬세하게 또는 예민하게 맞추는 것이 효과 적입니다. 벵에돔 벵에돔 낚시는 기본적으로 예민 성을 요구하는 낚시 이므로 봉돌 맞춤에 있어서도 조급씩 변화를 주어 가감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예를 들어 G2의 경우에는 우선 어신 찌에 표기된 부력 치 G2 원 줄과 목줄이 직결된 상부(원줄 하부)에 채워 주시고 G2의 경우에는 여 부력이 G2이지만 조류의 상쇄부력을 감안해야 하므로 G4~G6정도의 우선 적정부위에 부착하여 본 후에 어신 찌의 상태에 다라 가감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기본 여 부력 봉 돌을 채운 후 잔여 부력을 채우는 기본 방법은 채비의 빠른 하강을 원하는 경우에는 직결 하부 60cm 이내에 물려 주시면 밑 채비의 각이 손상 되지 않고 빠른 채비의 내림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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