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도 없는 부대찌게는 우리식 찌게와 미국에서 들어온 재료(옥수수콘,킹소세지,스팸등등)들이 만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P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나 역시도 인공적인 재료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듯하여 아주 가끔씩 놀부부대찌게등에서 사먹곤 하던 걸 집에서 해 보았다... P는 까다로운 입맛에 비해 삼겹살 뭉텅 썰어 넣은 김치찌게를 좋아해서 자주 하다보니 김치찌게의 달인이 되었을 정도인데 부대찌게를 직접 해 줬더니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가끔씩 해야 겠다.^^
런천미트는 뜨거운 물에 샤워시켜주고!~
소고기 양념한 걸로만 넣을려다 아쉬워할 이를 생각하여 돼지고기도 잘게 썰어 얹혀주고~
육수를 붓고 끓이다가 양념장(고추가루 1과 반T, 고추장 반T, 마늘, 후추,생강)과 라면사리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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