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초 <펄 시스터즈>가 부른 노래 <사랑의 교실>은 국내에서 히트하였으며,
일본에서 열린 국제가요제에서도 입상했다.
바로 그 노래 <사랑의 교실>이 주제곡으로 실린 작품이 바로 <연애교실>이며, 당대의 톱스타 <신성일>의 감독 데뷔작이다.
그런가하면 신인 <신영일>과 <나오미>의 첫 영화 데뷔작이기도 한데,
이 영화의 흥행성공으로 두 사람 모두, 스타덤에 올라 70년대 중반까지 많은 영화에 등장하였다.
이후 <신성일>은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어느 사랑의 이야기>등 주로 멜로영화나 홈드라마를 연출하였고,
<신영일>은 80년대까지로 배우로 활동하였다.
여배우 <나오미>는 70년대 중반 재미교포와 결혼하여 미국에서 생활하였으나 10여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현재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자료제공/한국영화 DB >>
가슴이 설레이는 어느 날
일곱 빛깔 무지개가 고운 옷 입고
조용히 찾아와 들려준 말은 사랑의 기쁨
그러다가 물보라에 꿈은 깨지고
외로운 파편이 흩어져 가면
사랑의 아픈 추억
쓸쓸한 벌판에 홀로 남은 그림자
이슬 같은 눈물이 두 뺨에 흐를 때면
사랑의 교실은 날아간 파랑새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 루루
조용히 찾아와 들려준 말은 사랑의 기쁨
그러다가 물보라에 꿈은 깨지고
외로운 파편이 흩어져 가면
사랑의 아픈 추억
쓸쓸한 벌판에 홀로 남은 그림자
이슬 같은 눈물이 두 뺨에 흐를 때면
사랑의 교실은 날아간 파랑새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田 友 作詞/ 李鳳祚 作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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