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김도 버리지 마세요
- 김 으로 만든 겨울 밑반찬
김에는 단백질은 물론 인, 비타민,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겨울철 추위를 이기는 데 일등공신. 하지만 공기 중에 조금만 내놔도 눅눅해지는 것이 단점. 바삭한 김이 눅눅해지면 버리지 말고 조물조물 갖은 양념으로 무쳐 밑반찬으로 즐겨보자. 맵거나 달콤하거나 다양한 양념으로 만든 김 밑반찬.
김은 검붉은색이 나며 두껍고 구멍이 없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김 표면에 먼지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먹기 전에 솔이나 면보로 살살 닦아 준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김을 잘게 부술 때는 비닐봉지를 이용해보자. 김 부스러기가 여기저지 날리지도 않고 쉽게 보슬보슬해진다.
요즘은 조미가 된 완제품으로 나온 조미김이 대부분. 이런 조미김은 포장에서 꺼내 자르려면 부스러기가 날려 치우기가 번거롭다. 이럴 때는 자를 때 포장지 위로 가위를 대고 자르면 부스러기도 덜 나며 쉽게 자를 수 있다.
김은 한 장씩 구우면 불에 금세 타버리므로 여러 장을 석쇠에 겹쳐 김의 뒷면을 안쪽으로 하여 불에 직접 닿지 않게 해서 굽는 것이 좋다.
*간장양념 김무침 준비할 재료 1큰술참기름 1작은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매운양념김무침
1. 눅눅해진 조미김은 잘게 부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링으로 썬다. 2. 큰 볼에 준비한 김과 고춧가루, 간장, 설탕, 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3. ②에 청양고추, 붉은고추, 참기름을 넣고 한번 더 무친다.
*파래김자반 준비할 재료 조미 파래김 10장, 참기름 3큰술, 들기름 3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작은술, 통깨 1큰술만드는 법 1. 조미 파래김은 잘게 부순다. 2. 달궈진 팬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두르고 파래김을 볶는다. 3. ②에 설탕, 간장, 물엿을 넣고 재빨리 저으며 볶는다. 4. 완성된 김자반에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조미김 3장, 대 파 1/2대,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육수(10×10cm 다시마 1조각, 국물멸치 10개, 물 3컵)
준비할 재료 조미김 2장, 달걀 3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달걀은 체에 걸러 준비한 후 소금, 후춧가루로간한다. 두었던 것에 이어서 계속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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